"팝콘 대신 두리안?"…홍콩 영화관 발칵 뒤집은 커플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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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 영화관에서 한 커플이 지독한 냄새로 유명한 과일인 두리안을 까먹어 관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홍콩 영화관에서의 황당한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영화관에서 흔히 들리는 대화 소음이나 부스럭거리는 소리보다 두리안 냄새가 수백 배는 더 고통스러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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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콩 영화관에서 한 커플이 두리안을 먹어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유토이미지) 2026.05.1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0/newsis/20260510171109984jwmc.jpg)
[서울=뉴시스]서영은 인턴 기자 = 홍콩의 한 영화관에서 한 커플이 지독한 냄새로 유명한 과일인 두리안을 까먹어 관객들이 큰 불편을 겪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홍콩 영화관에서의 황당한 사연을 보도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영화가 시작된 후 뒤늦게 입장한 한 남녀 커플이 자리에 앉자마자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들이 꺼낸 것은 다름 아닌 '천국의 맛, 지옥의 냄새'라고 불리는 과일 두리안이었다.
글쓴이는 "안경을 쓴 남성이 아주 능숙하게 일회용 장갑까지 끼고 두리안을 먹기 시작했다"며 "순식간에 지독한 냄새가 상영관 전체로 퍼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심지어 이 남성은 신발까지 벗고 앞좌석에 발을 올리는 등 민폐 행동들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화관에서 흔히 들리는 대화 소음이나 부스럭거리는 소리보다 두리안 냄새가 수백 배는 더 고통스러웠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이 퍼지자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대다수는 "공공장소에서 두리안을 먹는 건 테러나 다름없다"며 커플을 비판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현장에서 즉시 직원에게 알리지 않고 왜 영화가 끝난 뒤 온라인에 글만 올리느냐"며 글쓴이의 대처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현지 영화관 체인들의 외부 음식 반입 규정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홍콩의 대형 영화관 체인인 MCL 시네마 등은 "매점에서 판매하는 음식 외에 외부 음식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입장이 거부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을 두고 누리꾼들은 "다음번엔 영화관에서 라면을 먹는 사람이 나오겠다", "통구이 비둘기 정도는 가져와야 다음 단계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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