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야구 직관 영상 논란…테이블 위 발 올리고 "그냥 트렌드?"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맹승지가 AI로 제작한 '야구장 직관 영상'을 공개한 뒤 야구 팬들 사이에서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 유행 콘텐츠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실제 관람 문화를 희화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맹승지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Just trend!(그냥 트렌드)"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사직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화면 상단에는 경기 스코어와 방송사 표기까지 삽입돼 실제 중계 장면처럼 연출됐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최근 SNS에서 유행 중인 '야구장 관중 AI 영상' 형식으로 제작된 가상 콘텐츠였다. 한 팬의 '인공지능으로 만든 거예요?'라는 질문에 맹승지도 댓글을 통해 "맞아"라며 AI 제작 사실을 인정했다.
논란이 된 부분은 영상 속 행동이었다. 맹승지는 팀이 크게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테이블 위에 다리를 올린 채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실제 야구장 테이블석은 음식과 음료를 올려두는 공간인 만큼, 온라인에서는 “공공장소 예절에 어긋난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맹승지는 영상과 함께 "프롬프트가 궁금하면 댓글"이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이에 일부 팬들은 "단순 패러디를 넘어 관심 끌기용 콘텐츠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SNS에서는 실제 야구 중계 화면처럼 보이는 생성형 AI 영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앞서 흰색 오프숄더 의상을 입은 여성이 야구장 관중석에 등장하는 영상 역시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AI로 만든 가짜 영상으로 밝혀졌다. 해당 콘텐츠는 해외 매체에서도 소개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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