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백상 대상 받고 울컥…"사람 살리는 건 따뜻한 말 한마디" [MD★스타]

이정민 기자 2026. 5. 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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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SNS
류승룡./ SNS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류승룡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류승룡은 10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를 살게 하는 건 멀리 있거나 거창하지 않다”며 “진심을 담은 ‘미안해’, ‘고마워’, ‘괜찮아’, ‘사랑해’, ‘그럴 수 있지’ 같은 따뜻한 말 한마디 아닐까”라고 적었다.

이어 “누구에게나 매일 주어지는 당연함 속에서 우리는 공감하고 용서하고 용기 내어 서로에게 선물이 되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업에 동참한 모든 분들과 김부장의 실패의 여정에 외면하지 않으시고 따뜻하고 섬세한 반응으로 선물이 되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류승룡은 “‘수고했다, 김부장’ ‘미안해’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 ‘낙수야 행복해라’”라는 드라마 속 대사를 덧붙이며 여운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무대 뒤에서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류승룡의 모습이 담겼다.

류승룡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로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날 영화 부문 대상은 유해진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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