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유도'에도 1-2 역전패… 오현규 풀타임 출전 '분투'→ 베식타시는 공식전 '2연패'

임정훈 기자 2026. 5. 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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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오현규가 풀타임 소화에 PK까지 유도하며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베식타시JK(이하 베식타시)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트라브존스포르에 1-2로 역전패했다.

오현규의 베식타시는 오는 18일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4라운드에서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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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오현규가 풀타임 소화에 PK까지 유도하며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베식타시JK(이하 베식타시)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트라브존스포르에 1-2로 역전패했다.

베식타시의 세르겐 얄츤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오현규를 배치했다. 베식타시는 경기 초반 볼 점유율을 높여 상대 진영서 머무르는 시간을 늘렸고, 오현규의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통해 득점 기회를 노렸다. 전반 14분 오현규는 압박을 가하던 중 트라브존스포르 골키퍼 아메트 일드림의 태클이 발에 걸려 베식타시의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킥 키거로 베식타시의 주장 오르쿤 쾨크취 나섰고, 득점에 성공하며 1-0을 만들었다.

그러나 베식타스의 리드는 짧았다. 곧바로 전반 15분 베식타시의 뒷공간으로 침투하던 트라브존스포르의 올렉산드르 주브코우가 우무트 나이르의 패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했다. 베식타시는 페널티킥 득점 1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는 후반에 결정됐다. 후반 17분 주브코우의 패스를 받은 트라브존스포르의 어니스트 무히가 감각적인 감아차기 역전골을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골을 허용한 뒤 베식타시의 분위기는 급격히 가라앉았다. 베식타시는 좀처럼 전방으로 공을 보내지 못하며 오현규는 고립되기 시작했다. 오현규는 중앙 외에도 측면을 오가며 공간을 만들어내려고 분투했다. 후반 41분 엘 빌랄 투레의 헤더를 왼발 슛으로 연결한 게 상대 수비의 몸에 맞고 나가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1-2 종료됐다. 베식타시는 역전패와 함께 공식전 2연패의 아쉬움을 삼켰다.

이 결과로 베식타시는 승점 59로 4위에 머물렀고, 3위 트라브존스포르는 승점 69를 쌓으며 격차는 더 벌어졌다.

베식타시는 지난 6일 2025/26 튀르키예 쿠파스(튀르키예 컵) 준결승에서 콘야스포르에게 0-1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현재 리그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4위를 기록 중인 베식타시는 유럽클럽대항전 진출 티켓을 지켜내야 한다.

오현규의 베식타시는 오는 18일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4라운드에서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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