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우량 기업 200곳 분산 투자…단일 ETF 첫 순자산 2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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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KODEX 200이 '2026 매일경제 증권·연금대상'에서 국내주식형베스트상장지수펀드(ETF)로 선정됐다.
이 때문에 2002년 국내 최초로 상장한 KODEX 200 ETF의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KODEX 200은 지난 4월 8일 국내 단일 ETF 상품 최초로 순자산 2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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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KODEX 200이 '2026 매일경제 증권·연금대상'에서 국내주식형베스트상장지수펀드(ETF)로 선정됐다.
KODEX 200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를 포함해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각 산업의 우량 기업 200곳에 분산 투자한다. 개별 종목 선정에 대한 부담 없이 한국 경제 전체의 성장성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작년부터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국내 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의 자금 또한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이 때문에 2002년 국내 최초로 상장한 KODEX 200 ETF의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KODEX 200은 지난 4월 8일 국내 단일 ETF 상품 최초로 순자산 20조원을 돌파했다. 순자산 20조원 돌파는 지난해(2025년) 10월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반년 만에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국내 ETF 시장 역사상 유례없는 성장세다. 4월 말 기준 순자산 21조8638억원을 기록 중이다.
KODEX 200의 순자산은 올 들어서만 10조1670억원 증가했으며, 연초 이후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는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이 개인부터 기관에 이르기까지 포트폴리오 내 핵심 투자 자산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고 삼성운용 측은 강조했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시장 지수 대비 강력한 성과를 증명했다. KODEX 200은 2025년 한 해 동안 94.5%라는 기록적인 수익률을 달성한 데 이어, 2026년 연초 이후 수익률(NAV 기준) 역시 64.5%를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도 코스피 200 지수의 탄력적인 회복력을 바탕으로 국내 증시의 중심 자산 역할을 수행 중이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 또한 압도적이다. 2026년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규모는 2조3496억원에 달한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투자자들은 KODEX 200을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으로 인식했다. 특히 국내 시장 복귀 계좌(RIA) 제도의 도입으로 해외 주식이나 ETF에 집중하던 자금이 국내 대표 상품인 KODEX 200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KODEX 200은 국내 ETF 중 가장 풍부한 유동성으로 시장의 표준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호가 스프레드가 촘촘하게 유지돼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투자자는 물론 실시간 매매를 선호하는 개인투자자에게도 최적의 거래 환경을 보장한다.
시장이 급변하는 순간에도 안정적인 운용 능력을 바탕으로 기초지수를 충실히 추종하며 국내 자본시장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수상의 주요 배경이다. 퇴직연금 및 ISA 계좌를 통한 장기 자산 배분 전략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기초 자산으로 활용되며 투자자들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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