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실바, 다음 시즌도 V리그서 뛴다…남녀 배구 6개 구단, 기존 외인과 재계약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남녀 프로배구 6개 구단이 기존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2026 KOVO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재계약 결과를 발표했다.
남자부에선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한국전력이 기존 외국인 선수와 동행을 선택했다.
이로써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 하파엘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 쉐론 베논 에반스(등록명 베논)는 다음 시즌에도 V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남자부 재계약 외국인 선수의 연봉은 55만 달러(약 8억 600만 원)다.
여자부에선 일찌감치 GS칼텍스와 재계약을 확정한 정규리그 MVP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를 포함해 한국도로공사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 IBK기업은행의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잔류에 성공했다.
여자부 재계약 외국인 선수는 연봉 30만 달러(약 4억 4000만 원)를 받는다.
반면 남자부 대한항공은 호세 마쏘(등록명 마쏘), KB손해보험은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도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와 재계약하지 않았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흥국생명, 정관장이 각각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와 결별했다.
이 구단들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2026-2027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새로운 선수를 찾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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