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임광현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부승찬(용인병) 국회의원이 10일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가 10일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과 함께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가평을 찾아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추 후보와 김 위원장은 이날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가평 지역의 집중 지원 의지를 밝히며 지역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추 후보는 "가평은 큰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지만, 인구소멸 위기와 오랜 소외 속에서 어려움도 함께 겪어왔다"며 "이제는 가평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야 할 때다. 가평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환하게 빛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정책 간담회가 아니라 가평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교통·관광·의료·생활 인프라 확충 등 가평 발전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민주당이 책임 있게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호 후보는 ▶호명산-호명호수-자라섬을 잇는 체류형 관광축 조성 ▶'루미나 나이트 워크' 추진 ▶상수도·도시가스 확대 보급 ▶도립 장애인·가족 통합 힐링 리조트 및 파크골프장 조성 ▶서울~양평 고속도로 가평읍 연장 ▶공유병원 의료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안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선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했던 임광현 경기도의원이 탈당 후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임 도의원은 국힘 소속으로 가평 선거구 재선을 노렸지만 박영선 전 가평군청 건설도시국장과 경선에서 패했다. 이후 경선에 불복하고 재심을 청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