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개국 모였다!...'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북적

서지현 2026. 5. 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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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을 맞아, 서울 한복판이 작은 지구촌으로 변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 교류 축제가 한창인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DDP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뒤로 사람이 많아 보이는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지금 이곳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려는 분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향기가 펼쳐지는데요.

시민들은 나라별 부스를 오가며 도심 속 지구촌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럼 축제를 즐기고 있는 방문객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알렉스 / 미국 캘리포니아주 : 체코 흑맥주를 시켰는데요. 여기 계피를 넣었어요, 굉장히 독특하고 맛있네요. 조금 있다가 독일 소시지도 먹어보고 폴란드도 소시지가 맛있으니까 저기도 먹어보고….]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어제 개막해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70여 개국의 문화를 한자리서 만날 수 있는데요.

각국 대사관의 홍보 부스는 물론, 50여 개국의 다채로운 음식과 디저트도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식 스튜 굴라쉬부터 폴란드 전통 소시지인 카바노스까지, 이국적인 음식을 맛보기 위한 긴 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여러 나라의 음식과 함께 이색적인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잠비아, 인도,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의상도 직접 입어볼 수 있는데요.

멕시코 전통 모자인 커다란 솜브레로를 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가족들도 볼 수 있고요.

축제장 곳곳에서는 화려한 전통 음악과 춤, 퍼레이드도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축제는 오늘 밤 9시까지 이어지니까요, 도심 속 세계여행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DDP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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