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찾고도 계약 못했다면…중진공, 1000개사 수출 실무 1:1로 맞춤 지원

홍석희 2026. 5. 10.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외 바이어를 확보하고도 수출 계약 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진공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의 구매 문의를 확보했음에도 실무 경험 부족으로 수출 기회를 놓치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수출 계약 체결 단계에서 필요한 실무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진공]
해외 구매문의 검증부터 계약서 작성까지 무료 지원
자체 발굴 바이어 문의도 올해부터 지원 대상 포함
고비즈코리아 입점·입점 예정 중소기업 상시 신청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외 바이어를 확보하고도 수출 계약 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바이어 구매 문의를 확보한 중소기업이 실제 수출 계약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지원 프로그램이다. 무역전문가가 기업별로 1대1 밀착 지원을 제공하며, 바이어 구매 문의의 유효성 검증부터 거래 조건 협상, 수출계약 검토, 계약서 작성까지 수출 실무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기존에는 중진공의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발굴한 해외 바이어 문의가 중심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발굴한 해외 바이어 문의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중진공의 고비즈 수출지원 사업이 상품 소개 페이지 제작, 바이어 발굴, 매칭까지 온라인 수출 초기 단계를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라면, 이번 수출계약 대응지원은 이미 해외 바이어의 구매 문의를 확보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바이어와 접점은 만들었지만 가격, 납기, 결제 조건, 계약 문안 등 실무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겨냥한 셈이다.

지원 대상은 고비즈코리아에 입점했거나 입점 예정인 중소기업이다. 아직 고비즈코리아에 입점하지 않은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이후 회원가입과 상품 등록을 완료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진공은 올해 11월 말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총 1000개사 안팎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기본요건과 결격사유 등을 중심으로 서류평가를 진행한 뒤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의 구매 문의를 확보했음에도 실무 경험 부족으로 수출 기회를 놓치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수출 계약 체결 단계에서 필요한 실무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