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상설무대 '황.금.토.끼' 15일 개막

손민영 기자 2026. 5. 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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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야외상설무대 '황.금.토.끼'가 올해는 기존 아외공연장이 아닌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광장에서 오는 15일 개막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장소의 변화는 있지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황.금.토.끼 무대를 통해 특별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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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토.끼, 온 가족이 즐기는 무료 공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야외상설무대 '황.금.토.끼'가 올해는 기존 아외공연장이 아닌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광장에서 오는 15일 개막한다. 

황.금.토.끼는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인천시립예술단 4개 단체(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가 밀도 높은 무대를 꾸민다.

공연의 포문은 15일 인천시립합창단이 연다. '멜로디 속 한 장면'이라는 주제 아래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우리의 꿈', '토이스토리 2'의 'When She Loved Me'를 비롯해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친숙한 음악들을 합창으로 들려준다. 이어 인천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5일 야외광장에서 활기 넘치는 금관 앙상블 '브라스 판타지아'를 선보이며 7월 24일에는 섬세한 '목관 오중주'로 한여름 밤의 클래식 선율을 전한다.

인천시립무용단은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문화재로 인정받은 전통춤의 이수자들을 만날 수 있는 '전통의 숨, 이어온 몸짓'을 선보인다. 오롯이 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독무 중심으로 구성된 무대는 전통춤의 깊이와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된다.

인천시립극단은 다음 달 26일부터 27일까지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아동·청소년 눈높이의 참여형 공연 '완희와 털복숭이 괴물'로 가족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장소의 변화는 있지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황.금.토.끼 무대를 통해 특별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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