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 외교장관회의, 이달 하순 인도서 개최 조율

경수현 2026. 5. 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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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4개국이 이달 하순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쿼드는 애초 지난해 정상회담을 인도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연기됐고, 올해 외교장관 회의는 호주에서 열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인도에 대한 위로 차원에서 회의 장소를 뉴델리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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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4개국이 이달 하순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작년 7월 미국에서 열린 쿼드 외교장관회의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쿼드 외교장관 회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중요 광물 분야의 협력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쿼드 외교장관 회의는 작년 7월 미국 워싱턴DC 회의에 이어 약 10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서는 3번째가 된다.

교도통신은 "쿼드는 애초 지난해 정상회담을 인도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연기됐고, 올해 외교장관 회의는 호주에서 열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인도에 대한 위로 차원에서 회의 장소를 뉴델리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앞서 세르지오 고어 인도 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 6일 엑스(X·옛 트위터) 글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언급하면서 "곧 인도에서 맞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미국은 인도와 파트너십을 소중히 한다"고 밝혔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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