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에 사는 것이 '찬스'가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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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동성로 축제서 시민들과 기념사진 찍는 추경호 후보.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8일 저녁 국민의힘 주최 찾아가는 청년 현장 간담회(대구 청년 소상공인 민생간담회), 청년아카데미 포럼에 이어 9일 제37회 동성로 축제에 등장하는 등 대구 청년들과의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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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과의 현장 소통이어 동성로 축제서 시민들과 기념샷

9일 동성로 축제서 시민들과 기념사진 찍는 추경호 후보.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캠프 제공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8일 저녁 국민의힘 주최 찾아가는 청년 현장 간담회(대구 청년 소상공인 민생간담회), 청년아카데미 포럼에 이어 9일 제37회 동성로 축제에 등장하는 등 대구 청년들과의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추 후보는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창업 등 청년의 기회가 활짝 열리고, 좋은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활력 넘치는 대구’를 만드는 것은 여러분의 꿈이자 저의 소명”이라며,
“부모찬스가 아닌, 대구에 사는 것이 ‘찬스’가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8일 저녁 7시 문화예술전용극장 CT에서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가 개최한 ‘청년? 바라는대로!’포럼에 참석해 2030 청년들의 애환과 고충을 경청하며 “여러분의 열정이 폭발할 수 있는 여건을 꼭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추 후보는 “아직 미혼인 30대 두 딸로부터 젊은 친구들의 생각을 가끔 듣는다”며 “여러분 역시 열정도 있지만, 현실의 벽과 미래에 대한 고민도 큰 것으로 안다”고 청년들의 처지와 우려에 공감을 먼저 표했다.
이어서 “지금은 힘들어도 도전하면 반드시 길이 열린다고 믿는다. 제가 여러분의 뒤에서 박수 쳐 드리고, 응원하겠다”며 “정말 신나고 멋진 대구, 활기찬 대구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추 후보는 ‘청년이 머물고, 다시 걷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청년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조광현 청년창업가(에듀원큐 대표)의 창업펀드 확충, AI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선 “대구의 경제 역동성을 살리는 중요한 축”이라며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대구형 계약학과 등을 통해 교육이 곧 취업으로 이뤄지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김유진 린치핀 아시아 대표의 소상공인 대상 실전형 마케팅 교육과 관련해선 “자영업자를 도와줄 좋은 시도”라고 평가하며 “고객 수요에 빨리 반응하고, 거기에 맞는 물건이든 서비스든 팔아야 한다. 행정도 시민이 고객인 만큼 수요자 중심의 사고(思考)가 굉장히 중요하다. 대구시정 혁신 계획에도 참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정구 대구청년센터 선임매니저의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구축, 이한솔 (사)청년 이사장의 청년 예산 확대 및 청년 정착 패키지 도입 요청에 대해서도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청년들이 제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형태가 최선인지 면밀히 살펴보겠다. 저 역시 청년이 스스로 참여해 발전시키는 청년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벤처창업가, 소상공인 등 대구청년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당초 예정된 90분을 훌쩍 넘겨 두 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추 후보는 지난달 20일 청년 창업인들과의 치맥 간담회를 회상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갖고 추경호의 ‘청년이 살고 싶은 대구, 중장년도 행복한 대구, 갓생(GOD生)도시 대구’를 청년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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