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양도세 중과 피하려 막판 거래…"주말에도 허가 신청 이어져"
10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부활한 가운데 중과 유예 마지막날인 9일까지 막판 토지거래허가 신청이 줄을 이었다. 서울과 경기 일부 자치구들이 마지막날까지 양도세 중과 유예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받으면서 관할 구청에는 아침부터 막바지 허가 신청을 하려는 민원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장에선 "장기간 가격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던 일부 매도·매수자들이 막판에 결단을 내렸다"며 "앞으로 다주택자 매물이 회수되면서 거래 절벽이 예상되지만 비거주 1주택 등 추가 급매는 더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0009900003

■ "힘빠진다" "더 가져갈까 팔까"…'불장'에 깊어진 개미들의 고민
코스피가 '7천피'를 돌파하며 연초 대비 70% 이상 올랐지만 개인투자자, 이른바 개미의 고민이 짙어지고 있다.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에 올라타지 못한 데 따른 '포모'(FOMO·소외 공포감)에서부터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수익률이 마이너스이거나 상대적으로 저조한 데 따른 소외감, 또 '삼전닉스'를 갖고 있지만 계속 가지고 가야할지 매도해야 할지 등 다양한 고민들을 쏟아내고 있다. 포모에 시달리고 있는 개미들은 지금이라도 매수 타이밍을 잡아야 할지 저울질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25500008
■ OECD 에너지물가 상승률 한달새 8.6%p↑…글로벌 인플레 재점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지난 3월 에너지 물가 상승률이 한 달 새 8.6%포인트(p) 뛰었다. 이는 역대 세 번째로 큰 폭이다.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이 세계적 물가 불안의 '방아쇠'가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 에너지 물가 상승률은 석유 최고가격제 등 정책 효과로 다른 국가보다 낮은 수준이긴 해도 마음을 놓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33700002
■ 트럼프 기대에도 이란 무응답…시간끄는 이란·압박 이어가는 美
미국과 이란이 두 달 넘게 이어진 전쟁을 끝내기 위해 종전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9일(현지시간) 현재까지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8일 밤에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하루가 지난 이날 오후 현재까지도 양측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무력 충돌이 잇따라 발생했음에도 미국과 이란은 휴전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입장을 보이며 협상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협상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서 불안정한 휴전 상태 역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10003900071
■ 여야 대진표 드러낸 재보선…평택을·부산북갑 단일화 주목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10일 여야 후보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재보선이 열리는 지역구 14곳의 후보 공천을 끝냈고, 국민의힘은 충남 공주·부여·청양과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등 2곳을 뺀 12곳의 공천을 완료했다. 선거가 발생한 14곳 중 대구 달성군을 뺀 13곳이 민주당 의원 지역구였던 만큼 민주당은 '수성'을, 국민의힘은 '탈환'을 목표로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45600001
■ "타 사업부도 성과급 달라"…삼성전자 노조간 내분 최고조
삼성전자 노사가 정부의 중재로 다시 한번 공식 협상에 나서기로 했지만, 성과급 배분을 둘러싼 노조 내부 갈등이 되레 심화하는 양상이다. 교섭권을 위임받은 최대 노조가 반도체 외 부문에 대한 이익 공유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교섭권을 회수해야 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등 최대 노조의 독주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 절차가 오는 11일과 12일 진행될 예정이지만, 노조 공동투쟁본부 내부에서는 교섭 안건을 둘러싼 이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37500003
■ 고유가 지원금 2차 지급기준 내일 공개…건보료로 하위 70% 선별
정부가 오는 11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 선별 기준을 발표한다. 정부는 건강보험료를 활용해 소득 하위 70%를 가리되, 고액 자산가를 지급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1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 기준과 신청 방식 등을 공개한 뒤,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지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8168500530
■ 개전 3일전 호르무즈 진입…첫 운항부터 불운했던 나무호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재가 발생한 HMM 나무호가 간발의 차로 해협에 고립된 데 이어 공교로운 시점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여러모로 불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협 봉쇄가 풀리더라도 나무호는 선체 조사, 수리 일정 등으로 한동안 상업 운항을 재개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나무호는 적재용량(DWT) 3만8천톤급의 다목적 화물선(MPV)으로 작년 9월 중국 광저우에서 진수돼 올해 초 HMM에 인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29400003
■ 외연 넓힌 포용금융추진단 이달 출범…금융 공공성 공론화 착수
금융위원회가 이달 중 포용금융추진단을 출범해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금융의 공적역할 공론화에 본격 착수한다. 사회활동가·시민단체 등 논의 주체의 외연을 넓혀 최대한 다양한 견해를 수렴할 예정이다. 현행 여신체계나 신용평가 방식 개편 등 기존 금융질서를 재정립하는 수준의 정책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공론화로 추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안에 포용금융추진단(가칭) 킥오프 회의를 하기로 하고, 현재 분과 구성과 안건 논의 등 구체적 실무를 진행 중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44700002
■ 심화하는 '검찰 엑소더스'…올해 경력 판사 지원자 역대 최대
검찰청 폐지가 다섯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검찰 인력 유출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사직과 휴직, 파견이 급증한 가운데, 경력 법관 지원자 수마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탈(脫)검찰' 움직임이 뚜렷해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026년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에 지원한 검사 출신 지원자 수는 최대 지원자 수를 기록한 지난해 48명보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8164600004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광주 세 모녀 살해' 무기수, 교도소서 목숨 끊어 | 연합뉴스
- '파리 잡으려고'…마을주민들 먹을 음식에 농약 넣은 60대 | 연합뉴스
- 이승환, 구미시장 사과 없자 "소송대리인 5배 늘려 항소" | 연합뉴스
- 포천서 동원예비군 훈련받던 20대 남성 쓰러져 숨져 | 연합뉴스
- 부부싸움 뒤 집 나간 남편 차량 찾아가 불 질러 | 연합뉴스
- "해외순방 중 부인에 얼굴 맞은 마크롱…이란 출신 여배우 때문" | 연합뉴스
- 인도 20대 초과수당 요구했다가 욕먹고 퇴사한 사연 SNS 화제 | 연합뉴스
- '분풀이'로 여고생 살해…당초 표적은 구애 거절 여성(종합) | 연합뉴스
- '위증 때문에'…채권자가 수억대 채무자로 뒤바뀐 억울한 사연 | 연합뉴스
- [샷!] "손가락으로 아무말이나 하지 마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