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농금원, ‘농업 금융 전문성’ 강화 총력…전북서 밀착 교육

주형연 2026. 5. 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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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직원들의 정책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에게 보다 정교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8일 전북 전주시 NH농협 전북본부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농업정책자금 현장 밀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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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및 농축협 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직원들의 정책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에게 보다 정교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8일 전북 전주시 NH농협 전북본부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농업정책자금 현장 밀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정책자금의 투명한 운영과 효율적인 배분을 관리하는 검사 전담 기관인 농금원과 공동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전문성을 더했다는 평이다. 이론 전달을 넘어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고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교육은 △농업정책자금의 최신 개요 및 취급 절차 △대출 사후관리 최적화 방법 △부당 수급 방지를 위한 관리 기법 등 현장 실무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업무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다.

농협은행은 최근 기후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정책자금의 적기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전국 단위의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직원의 전문성 강화가 곧 농업인의 금융 편익 증대로 이어진다는 판단에서다.

농협은행은 전북 지역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권역별 순회 교육을 검토하는 등 농업 정책금융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재진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장은 “농업정책자금은 농업인의 생업을 지탱하는 핵심적인 금융 사다리”라며 “앞으로도 농금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숙련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단 한 명의 농업인도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농업 금융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주형연 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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