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LIV 골프 데뷔전 3R서 반등에 성공 [버지니아]

백승철 기자 2026. 5. 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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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LIV 골프 리그 버지니아 대회에 출전한 함정우 프로.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표주자 함정우(33)가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참가한 LIV 골프 첫 대회에서 무빙데이 10계단 도약했다.



 



함정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워싱턴DC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파72·7,679야드)에서 진행된 버지니아(총상금 3000만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날 12번홀부터 시작한 함정우는 막판 4개 홀에서 3개 버디를 골라내며 반등했다.



 



오프닝 라운드에서 4언더파 공동 7위로 출발한 함정우는 전날 2라운드 때 3타를 잃으며 공동 33위로 주춤했으나, 이날 선전에 힘입어 공동 23위(합계 6언더파)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한다.



 



함정우는 지난달 싱가포르 오픈에서 아시안투어 첫 우승을 달성하며 아시안투어 시드를 따냈다. 동시에 인터내셔널 시리즈 포인트 랭킹 1위로 올라섰고, 거액의 상금이 걸린 LIV 골프로부터 와일드카드 제안을 받아 이번 대회 출전 기회를 잡았다.



 



사흘 동안 21언더파를 몰아친 루카스 허버트(호주)가 단독 1위를 질주한 가운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3타 뒤진 단독 2위(18언더파)에서 추격 중이다.



 



13언더파 공동 3위에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포진했고, 존 람(스페인)은 12언더파 단독 7위에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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