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아빠래?” 어린이날 행사 온 문신 학부모

임정환 기자 2026. 5. 10. 09:4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어린이날 행사에 한 학부모가 온몸에 문신을 드러낸 채 참석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네티즌들은 “부모의 부끄러움은 자식 몫” 등의 반응을 보였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일 대전에서 열린 한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을 한 남성들을 여러 명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특히 작성자 A 씨는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문신을 드러낸 남성들의 사진을 올렸다. A 씨는 “아이들 많은 곳에서 문신이 무슨 자랑이라고 드러내놓고 있느냐”며 “창피한 줄 모르는 것 같다. 좀 가리고 다녀라”라고 지적했다.

A 씨는 “어린이날 행사장에 입장 금지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문신충(문신한 사람들을 낮춰 부르는 표현)들 공공장소 출입금지 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

온라인에서도 문신 학부모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문신이 얼마나 혐오스럽고 보기 불편한지 모르는 철없는 사람들” “보여주려고 하는 게 문신이다. 가릴 거였으면 처음부터 문신 자체를 안 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