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벨트 일본으로 가져간다"...UFC 사상 초유의 아시아 출신 남성 타이틀전 앞둔 타이라 타츠로, 조슈아 반 상대 필승 각오

박윤서 기자 2026. 5. 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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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초유의 아시아 출신 남성 선수 간 타이틀전이 막을 올린다.

타이라 타츠로와 조슈아 반은 10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28: 치마예프 vs 스트릭랜드' 코메인 이벤트에서 맞붙는다.

일본 국적의 타이라는 랭킹 3위에 자리하고 있는 기대주로, UFC 플라이급 챔피언 조슈아 반의 아성에 도전한다.

만일 타이라가 승리 시 일본 최초의 UFC 챔피언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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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UFC 초유의 아시아 출신 남성 선수 간 타이틀전이 막을 올린다.

타이라 타츠로와 조슈아 반은 10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28: 치마예프 vs 스트릭랜드' 코메인 이벤트에서 맞붙는다. 

일본 국적의 타이라는 랭킹 3위에 자리하고 있는 기대주로, UFC 플라이급 챔피언 조슈아 반의 아성에 도전한다. 

나란히 2000년생인 두 선수의 맞대결은 경기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56.7kg으로 정확히 계체를 통과한 타이라와 반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페이스오프를 끝낸 도전자 타이라는 "준비됐다. 내가 최고란 걸 증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며 "챔피언 벨트를 일본으로 가져가겠다"고 다짐했다. 만일 타이라가 승리 시 일본 최초의 UFC 챔피언이 탄생한다.

챔피언 반은 "준비 됐다. 기다릴 수 없다"라며 "내일은 (내가) 죽이거나 (내가) 죽거나"라는 말로, 판정까지 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대결은 UFC 사상 최초로 열리는 아시아 출신 남성 선수들 간의 타이틀전이다. 반(16승 2패)은 동남아시아 미얀마 하카에서 태어나 12살 때 미국으로 이민 왔다. 타이라(18승 1패)는 동북아시아 일본 오키나와에서 태어나 자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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