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스키팀 주장단 한자리에…한국대학스키연맹, 정선·평창서 리더십트레이닝 마무리

한국대학스키연맹 제79대 학생위원회 주장단 리더십트레이닝(LT)이 10일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대학 스키팀 주장단과 학생위원회가 처음으로 공식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LT는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정선 파인포레스트 정선알파인리조트와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31개 대학 스키팀 주장단 78명과 학생위원회 임원진 12명 등 총 90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날에는 주장단 회의와 학생위원회 간담회, 이사회 간담회가 차례로 진행되며 연맹 운영 방향과 각 대학 스키팀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차기 시즌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제경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홍보마케팅위원장의 올림픽 레거시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고 연맹이 전했다. 올림픽 레거시 강연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홍보마케팅위원장 이제경이 맡아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의 보존과 활용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스키점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김흥수 감독의 진행 아래 스키점프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동계 스포츠의 현장을 몸소 경험했다.
한국대학스키연맹은 이번 LT를 통해 학생위원회와 각 대학 주장단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대학 스키팀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LT가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대학 스키 발전과 한국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실질적 교류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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