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집 한 채 값 도둑 맞아…김수현 한 마디에 감사" (아는형님)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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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 사미자가 큰 금전 피해를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9일 밤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528회에는 원로 배우 김영옥, 사미자, 남능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옥은 "일산 아파트에 살 때도 도둑을 맞았다. 그때는 도둑이 우유 투입구를 통해 들어온 것 같았다. 아이가 갖다 놓은 패물까지 털려 집 한 채 값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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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영옥, 사미자가 큰 금전 피해를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9일 밤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528회에는 원로 배우 김영옥, 사미자, 남능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미자는 "배우들이 돈을 벌기 시작하면 주변에 사람이 몰린다"라며 과거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사미자는 "당시 높은 이자를 준다는 말에 혹해서 돈을 맡겼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순진했다. 그때는 내 판단보다 남의 말을 더 믿었던 것 같다"라며 서장훈을 언급, 그처럼 아무도 믿지 않고 잘 살았다면 사기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탄했다. 그는 결국 10억 원이 넘는 돈을 잃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김영옥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결혼 초반, 화폐 개혁 직후였다. 전셋집을 구할 수 있을 만큼 큰돈이었는데 이자를 많이 준다는 말에 동창에게 맡겼다"라며 "당시 단칸방에 살 정도로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는데도 믿고 빌려줬다. 결국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사기를 당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영옥은 연이어 두 차례 도둑을 맞았던 사연도 공개했다. 김영옥은 "돈 없어서 애쓰고 살다가 장수 드라마에 출연해 평창동에 어렵게 집을 마련했다. 금품이라도 사고 그럴 때가 있었다. 조금씩 저축을 하던 차에 큰 도둑을 맞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김수현 작가가 '그거 다 잊어 버리시오. 드라마 하면서 보충해줄게'했고, 정말 히트작을 써서 도움을 줬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피해도 있었다. 김영옥은 "일산 아파트에 살 때도 도둑을 맞았다. 그때는 도둑이 우유 투입구를 통해 들어온 것 같았다. 아이가 갖다 놓은 패물까지 털려 집 한 채 값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김영옥 | 사미자 |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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