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친모 재회에 가족 갈등 폭발 "이상한 아들 XX 뒀다고 분노" ('살림남2')

이우주 2026. 5. 10. 0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살림남2' 김재중이 가족과의 오해로 갈등이 폭발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재중을 만난 타쿠야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타쿠야가 친아버지와 25년 만에 재회했던 영상을 언급했다.

김재중은 "가족들은 알고 있냐. 새아버지도 알고 있냐"고 가족들의 반응을 궁금해했고 타쿠야는 "새아버지는 아직 모른다. 가정의 평화를 깨는 거 같아 걱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살림남2' 김재중이 가족과의 오해로 갈등이 폭발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재중을 만난 타쿠야의 모습이 담겼다.

타쿠야의 강남 집에 간 김재중은 허세 가득한 타쿠야의 자취 일상에 경악했다. 위스키 빈 병, 명품 박스들이 가득한 타쿠야의 집을 둘러본 김재중은 "강남보다 더 싼 데가 있지 않냐. 우리 부모님이 남양주 사시는데 남양주로 가라. 여기보다 두 배 더 큰 곳에서 살 수 있다"고 이사까지 권유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타쿠야가 친아버지와 25년 만에 재회했던 영상을 언급했다. 어린 시절 입양됐던 김재중은 타쿠야의 가정사에 남다른 공감대가 있었던 것. 김재중은 "나도 친아빠가 계신다. 어디서도 얘기한 적 없지만 군대에 갔을 때 아버지라는 사람이 면회를 왔다더라. 나한테 '면회를 할 거냐'고 물어봐서 저는 보기 싫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재중은 "편지만 받았다. 근데 그 편지조차 지금 간직하고 있지 않다"며 "나는 타쿠야만큼 용기도 없었고 아버지를 용서할 배포도 없었다. 살면서 누군가를 용서하기 쉽지 않다. 난 지금도 용서할 그릇이 안 된다. 정말 대단한 거 같다"고 털어놨다.

김재중은 "가족들은 알고 있냐. 새아버지도 알고 있냐"고 가족들의 반응을 궁금해했고 타쿠야는 "새아버지는 아직 모른다. 가정의 평화를 깨는 거 같아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누구보다 안타까워한 김재중은 "나도 똑같이 걱정을 했는데 우리는 가족을 걱정하는 거고 가족은 나를 걱정한다"며 "나도 몰래 친엄마 만나는 거 들켰다가 가족들이 뒤집어졌다. '이상한 아들 XX 데려와서' 이런 말까지 했다"고 가족간의 오해가 생겼던 일을 밝혔다. 이후 김재중은 가족들과의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고.

김재중은 "용기를 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다. 가족에게 솔직하면 평화는 그만큼 빨리 찾아온다"며 "새아버지에게 말씀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너는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wjle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