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 뜨면 기린이 옆에서 '날름'"…미 '동물원 호텔' 화제

2026. 5. 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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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기린 바로 옆에서 잠을 잘 수 있는 이색 숙소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피플에 따르면 23세 여성 카므린 그랜트는 오클라호마주 와네트에서 '요시'라는 이름의 기린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숙소 '사파리 스테이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숙박객들은 숙소 창문이나 침실 바로 옆에서 기린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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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므린 그랜트와 기린 요시 [출처=인스타그램 Kamryn Grant]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기린 바로 옆에서 잠을 잘 수 있는 이색 숙소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피플에 따르면 23세 여성 카므린 그랜트는 오클라호마주 와네트에서 ‘요시’라는 이름의 기린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숙소 ‘사파리 스테이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숙박객들은 숙소 창문이나 침실 바로 옆에서 기린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랜트는 “어릴 때부터 기린을 가장 좋아했다”며 “꿈의 동물과 함께 밤을 보내는 경험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틱톡에 올라온 숙소 영상들은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랜트는 “한 가족은 기린을 보기 위해 뉴욕에서 23시간 동안 운전해 찾아왔다”며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여우원숭이를 테마로 한 숙소를 운영했지만, SNS에서 큰 인기를 얻자 결국 기린까지 들여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시설에는 기린 외에도 얼룩말, 낙타, 캥거루, 여우, 수달, 나무늘보 등 100마리가 넘는 동물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문객들은 가이드와 함께 동물 우리에 들어가 먹이를 주거나 직접 교감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그랜트 측은 해당 시설이 야생동물 관련 허가와 미국 농무부 인증 등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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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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