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바이러스 크루즈선, 카나리아 도착 예정‥주민·노동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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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로 승객 3명이 숨진 네덜란드 선적의 크루즈선 '혼디우스'호가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모니카 가르시아 고메스 스페인 보건장관은 해당 선박이 현지시간 10일 새벽 카나리아 제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고메스 장관은 또 하선은 엄격한 방역 절차 아래 이뤄질 것이라면서 먼저 의료 검사를 진행한 뒤 귀국 항공편이 있을 경우에만 선박에서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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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로 승객 3명이 숨진 네덜란드 선적의 크루즈선 '혼디우스'호가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모니카 가르시아 고메스 스페인 보건장관은 해당 선박이 현지시간 10일 새벽 카나리아 제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고메스 장관은 또 하선은 엄격한 방역 절차 아래 이뤄질 것이라면서 먼저 의료 검사를 진행한 뒤 귀국 항공편이 있을 경우에만 선박에서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선박은 감염 확산 우려로 세계 여러 국가로부터 기항을 거부당해 왔지만 스페인은 세계보건기구, WHO의 요청에 따라 기항을 수용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과 항만 노동자의 반발이 거세 혼디우스 호는 입항하지 않은 채 앞바다에 머물며 승객들의 하선과 귀국 절차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이 크루즈선에서 시작된 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는 사망 3건 등 총 8건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21222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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