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중동으로 데려가나'…사우디 프로리그 디렉터, 바이에른 뮌헨 방문해 논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의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은 9일 '바이에른 뮌헨의 클럽하우스에 나타난 한 방문객이 새로운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고위 관계자가 목격됐다. 에메날로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을 방문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에메날로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누구를 만났고 어떤 주제를 논의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에메날로 디렉터는 바이에른 뮌헨 에베를 디렉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알고 지냈고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라며 '에메날로 디렉터의 방문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더욱 부추겼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데이비스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은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에 대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협상에 나설 의향이 있다. 데이비스에 대한 추측도 끊이지 않고 있다. 데이비스는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데이비스는 잦은 부상과 높은 연봉 때문에 구단에서 더욱 비판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정기 이사회에서 데이비스의 거취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면서도 '에메날로의 방문이 실제로 바이에른 뮌헨 선수의 이적과 관련이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들이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뮌헨을 방문한 에메날로 디렉터는 나이지리아 대표팀 수비수로 1994 미국월드컵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유럽과 미국의 다양한 클럽에서 선수로 활약한 에메날로 디렉터는 지난 2007년 첼시 코치진에 합류해 테크니컬 디렉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첼시에서 3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유로파리그 우승을 함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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