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ITF W35 복식 우승 백다연, "안동에서는 단식에서도 더 좋은 성적 거둘 것"
박성진 기자 2026. 5. 10. 01:49

백다연(NH농협은행)이 2주 연속 ITF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복식 정상에 올랐다. 2026년 한국 1주차였던 W35 농협은행 고양에 이어, 2주차에는 W35 닥터유 창원 대회 타이틀을 차지했다. 백다연의 통산 13번째 ITF 국제대회 복식 타이틀로, 올해 세 차례 우승은 모두 W35 등급에서 거뒀다.
이번 대회 직전까지 WTA 복식 281위였던 백다연의 라이브 복식랭킹은 249위로 뛰었다. 종전 275위였던 본인 최고복식랭킹 경신은 확정이다. 국내 1위, 박소현(강원특별자치도청, 201위)과의 격차를 조금 더 좁혔다.
백다연은 단식에서도 2주 연속 4강이다. 올해 들어 구연우(강원특별자치도청), 박소현, 이은혜(NH농협은행)에 약간 밀리는 모습이었지만, 최근 2주 연속 4강으로 분위기 반전에도 성공했다. 백다연의 라이브 단식랭킹은 307위까지 올랐다.
백다연은 "고양 대회에 이어 창원에서도 복식 2주 연속 우승이라 너무 기쁘다. 단식은 저번 주랑 똑같이 4강에서 졌는데 다음 주에 있을 안동에서는 단식에서도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백다연은 10일 예선부터 개막하는 W35 안동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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