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홈런-OPS .977' 친정팀 만나면 자신감 더 생기나? MVP 거포, 다저스 이적 후 100호 홈런 나왔다
![[사진] 프레디 프리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0/poctan/20260510004108024oufy.jpg)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MVP 타자 프레디 프리먼이 친정팀 상대로 이적 후 100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와 2026 메이저리그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3연전 첫 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윌 스미스(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카일 터커(우익수) 미겔 로하스(유격수) 맥스 먼시(3루수) 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에밋 시한.
경기는 팽팽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애틀랜타가 1사 2, 3루 기회를 잡았고 오스틴 라일리의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뽑았다. 하지만 다저스도 곧바로 점수를 뽑았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르난데스가 중견수 쪽 안타를 쳤고 터커가 우익수 쪽 적시타를 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는 4회까지 1-1로 팽팽했다. 그러다 5회말 오타니가 2사 2루에서 애틀랜타 선발 크리스 세일의 초구, 시속 96.9마일(약 156km)의 싱커를 공략해 우익수 쪽 적시타를 쳤다.
오타니의 안타로 다저스는 2-1로 역전했다. 6회에는 프리먼이 귀중한 1점을 더 보탰다.
![[사진] 프레디 프리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0/poctan/20260510004108305iohj.jpg)
선두타자로 나선 프리먼이 세일의 2구째 시속 96.8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귀중한 솔로 홈런을 보탰다.
MLB.com은 "프리먼이 다저스 이적 후 100번째 홈런을 친정팀 상대로 기록했다“며 “프리먼의 솔로 홈런은 다저스에 중요한 추가 점수였다”고 살폈다.
프리먼은 ‘친정팀’ 애틀래낱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MLB.com은 “다저스 이적 후 애틀랜타 상대로 6개의 홈런과 OPS .977을 기록 중이다”고 살폈다.
지난 2010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프리먼은 내셔널리그 올스타 9회, 골드글러브 1회, 실버슬러거 3회, 행크애런상 1회, MVP 1회 수상한 정상급 타자다.
애틀랜타에서 12시즌을 보내며 271개의 홈런을 때렸고, 다저스에서 2022년부터 뛰기 시작해 100개의 홈런을 더 추가했다. 이날 홈런으로 통산 371홈런을 기록 중이다.
![[사진] 프레디 프리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0/poctan/20260510004109744vxqo.jpg)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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