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았고 존중이 있었어" 메시가 직접 호날두 언급했다…"아름다운 스포츠 라이벌 관계였어"

주대은 기자 2026. 5. 1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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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관계가 항상 좋았다고 고백했다.

스포츠 매체 '비인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메시와 호날두의 라이벌 관계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경쟁 중 하나였다. 두 선수는 월드컵에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맞붙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축구 역사에 남을 라이벌이다. 전성기 시절 각각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두 선수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각각 8회, 5회씩 받기도 했다.

최근 메시가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를 언급했다. 그는 "축구계에서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난 바르셀로나에 있었고,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 있었다. 우리는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모든 걸 두고 경쟁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항상 우리를 비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하지만 우리의 관계는 항상 좋았고 존중이 있었다. 일어난 모든 건 순수하게 스포츠적인 것이었다. 개인적인 건 아무것도 없었다"라며 "우리는 경기나 시상식을 제외하면 자주 만나지 않았으나 항상 좋은 관계였다. 아름다운 스포츠 라이벌 관계였다"라고 더했다.

한편 메시와 호날두는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다시 맞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비인스포츠'는 "만약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이 둘 다 조 1위를 차지한다면, 8강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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