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카카오뱅크, 1분기 나란히 역대급 실적…토스뱅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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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3사의 1분기 실적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역대급 실적을 거둔 가운데 토스뱅크는 이달 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케이뱅크는 코스피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분기 성적표에서 당기순이익 332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토스뱅크는 이달 말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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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개인사업자 중심 대출 확대 전략 주효
토스뱅크, 2년 연속 흑자 기조 유지…케이뱅크와 2강 구도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터넷은행 3사의 1분기 실적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역대급 실적을 거둔 가운데 토스뱅크는 이달 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87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36.3% 증가한 수치이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기존 분기 최대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1374억원이었다.
인도네시아 인터넷은행 ‘슈퍼뱅크’ 투자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 슈퍼뱅크는 최근 인니 증권거래소(IDX) 상장에 성공했는데, 이에 따른 평가 차액으로 카카오뱅크는 933억원(세전)을 벌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3년 9월 슈퍼뱅크에 지분 10%를 투자한 바 있다.
케이뱅크는 코스피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분기 성적표에서 당기순이익 332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106.8%) 늘어난 수치다. 개인사업자 중심의 기업대출 확대 전략이 효과를 거두며 자산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이자이익은 1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1085억원 대비 15.4% 늘었다. 대출 자산 성장과 조달 구조 개선 등에 힘입어 순이자마진(NIM)은 1.41%에서 1.57%로 확대됐다.
토스뱅크는 이달 말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후발주자임에도 실적을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968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케이뱅크와의 '2위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토스뱅크는 대출 성장 둔화 속에서도 이자비용 절감과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수익성을 방어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비이자이익 역시 카드 결제 확대와 자산운용 수익 증가를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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