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우 결승타' 삼성, NC에 5-4 승리...6연승·단독 3위로 점프

김선영 2026. 5. 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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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병두 / 사진=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6연승을 달리며 단독 3위에 올랐다.

삼성은 9일 창원 NC파크서 NC를 5-4로 잡았다. 6연승의 삼성은 19승 1무 14패, NC는 15승 1무 19패다.

균형을 깬 건 삼성. 4회초 최형우 2루타·신민혁 폭투로 만든 무사 3루서 디아즈 희생플라이로 선취점, 5회 전병우 2루타·양우현 희생번트 뒤 김도환 희생플라이로 2-0이 됐다.

NC는 6회말 김한별·김주원 연속 안타로 잡은 무사 1·3루서 한석현 희생플라이로 1점, 이우성 적시타로 2-2를 만들었다.

균열은 8회초 삼성. 1사 1·2루서 구자욱의 1루수 땅볼을 상대가 놓친 사이 최형우가 홈을 밟았고, 1사 2·3루서 전병우 우중간 2루타로 디아즈·구자욱이 모두 홈을 밟아 5-2. 8회말 NC가 이우성의 싹쓸이 2루타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9회말 김재윤이 세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선발 후라도(6이닝 2실점)·신민혁(5.2이닝 2실점)은 승패가 없었고, 전병우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결승의 주인공이 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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