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여자배구 IBK 기업은행, '우크라이나 특급' 공격수 빅토리아와 차기 시즌에도 함께한다

이정엽 기자 2026. 5. 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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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여자 프로배구 IBK 기업은행이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과 다음 시즌에도 동행한다.

화성 IBK 기업은행은 9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빅토리아와 오는 2026~2027시즌에도 함께하게 됐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공격수 빅토리아는 우크라이나 리그를 거쳐 지난 2024시즌을 앞두고 트라이아웃 전체 4순위로 IBK 기업은행의 지명을 받았다. 2000년생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영리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고, 191cm의 큰 신장과 파워를 보유했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빅토리아는 첫 시즌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36경기에 모두 출전해 총 910득점을 기록해 지젤 실바(GS칼텍스)에 이은 전체 2위에 올랐다. 공격 성공률이 39.97%로 다소 낮은 부분은 아쉬웠지만, 전체적인 측면에서 재계약을 할 수 있는 성적이었다.

빅토리아는 결국 재계약을 맺어 지난 시즌에도 IBK 기업은행에서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이번에도 부상 없이 36경기에 출전해 918득점을 올려 실바, 모마 바소코(도로공사)에 이어 전체 3위에 올랐고, 공격 성공률은 42.30%로 직전 시즌보다 더 좋아졌다. 서브, 후위공격, 퀵오픈 등도 모두 리그 최상위권에서 활약했다.

사진=IBK 기업은행 공식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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