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6년 운영한 미사리 카페 불륜 성지 돼, 딱 보면 알아”(원더풀라이프)

이하나 2026. 5. 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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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채널 영상 캡처
사진=‘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미디언 김학래가 라이브 카페 운영 중 불륜 커플들을 목격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5월 8일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에는 ‘희극인 김학래 5화(좌충우돌 김학래의 사업 연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과거 외도, 도박으로 아내 임미숙과 갈등을 겪었던 사연을 공개했던 김학래는 “각서 쓰는 게 일이었다. 각서를 110통을 썼다. ‘각서 써’라고 하면 마음이 푸근해진다. 그걸 쓰는 순간 사건이 종료 된다”라며 “각서를 쓰니까 문맥과 단어가 는다. 하다 보니까 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학래는 “지금 생각하면 그게 참 미안하다. 간혹 ‘당신 그때 돈을 그렇게 많이 안 갖다 버렸으면 개그맨 중에서는 최고로 벌었을텐데 지금 이렇지 않냐’고 한다. 지금도 아주 못 사는 건 아니다”라고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학래는 자신의 사업 이력을 공개했다. 피자 가게와 고깃집을 하다가 미사리로 갔다는 김학래는 “미사리 라이브 카페가 생길 때 거기로 갔다. 그때 IMF가 터진 거다. 기둥은 세워놓고 조그맣게 짓고 있는데. 이주일 씨가 ‘너 카페한다고? 안 돼. 내가 마누라하고 가봤는데 허허벌판이다’라고 했다. 근데 기둥도 세웠는데 어떻게 안 하겠나”라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잘 됐다. IMF 때 서울 시내는 장사를 12시까지밖에 못 한다. 거기는 경기도다. 술 먹으면 강남에서 10분~15분이면 온다. 12시가 넘으면 불야성이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거기서 6년을 했는데, 하다 보면 불륜이 많이 온다. 우리는 다니면서 인사하다 보면 불륜인지 금방 안다”라며 “불륜들은 테이블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 화려하다. 테이블이 근사하게 꽉 찬다. 자기들끼리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소주 마시면서 러브샷도 한다. 날이 더워도 꼭 옆에서 붙어 먹는다. 진짜 부부는 꼭 건너편에 앉는다. 먹을 것도 없이 커피 달랑 두 잔이다. 하염엇이 강물만 쳐다본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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