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령 동점포·아데를린 결승타' KIA, 롯데에 3-1 역전승...시즌 맞대결 4연승

장성훈 2026. 5. 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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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호령. / 사진=연합뉴스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상대 4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롯데를 3-1로 꺾었다.

4회 레이예스의 좌선상 2루타와 고승민·나승엽 안타로 선취점을 내준 KIA는 김진욱에 막혀 3·6회 득점권을 놓쳤다.

7회초 1사 후 김호령의 비거리 135m 좌월포로 1-1을 만들었다.

8회 선두 박재현의 번트 안타·도루, 김선빈 땅볼 송구 틈의 3루 진루에 이어 김도영 고의볼넷 직후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좌전 적시타가 결승타로 터졌다.

한국 무대 첫 4안타가 모두 홈런이던 그의 이날 첫 단타였다.

9회엔 김호령·박민의 2루타 2방으로 쐐기 1점이 보태졌다.

2이닝 퍼펙트의 정해영이 승리 투수, 7⅓이닝 2실점 호투의 김진욱은 패전 투수가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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