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임성재 "계획대로 플레이…샷들이 너무 잘 맞아" [PGA 트루이스트]

강명주 기자 2026. 5.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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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둘째 날 2타를 줄여 단독 1위(합계 9언더파)에 올랐다.



 



임성재는 2라운드 경기 후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너무 좋은 위치에 있고, 1·2라운드 때 내가 생각했던 계획대로 플레이했던 것 같다"며 "이틀 동안 샷들이 너무 잘 맞아서 좋았고, 남은 주말에도 좀 더 집중해서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이틀을 돌아본 임성재는 "(어떤 것들이 잘 되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번 주는 그래도 드라이버 샷이 페어웨이를 많이 지켰던 것 같다. 그것 때문에 세컨드 샷을 칠 때 좀 더 편안하게 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임성재는 "오늘은 퍼트가 완벽하진 않았지만, 어제 1라운드 때는 퍼트가 너무 좋아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일단 드라이버부터 퍼트까지 골프의 사박자가 너무 잘 맞았던 이틀인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단독 1위로 주말 경기를 맞이하는 임성재는 "지금 리더보드에서 위에 있긴 하지만, 지난 이틀 동안 플레이한 느낌으로 계속 플레이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성재는 "또 혹시 실수가 있더라도 빨리 만회해서 내 페이스를 빨리 찾는 게 중요할 것 같고, 내 게임에 집중하는 마음가짐으로 플레이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틀 동안 드라이버가 페어웨이를 잘 지켰으니까 그걸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퀘일할로 클럽에 대한 질문에 임성재는 "이 골프장은 누구에게나 다 어려워서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조금 안정적으로 쳐도 순위가 그렇게 밀리지 않는 코스인 것 같다"고 언급한 뒤 "그래서 버디가 나오면 나오는 대로, 또 파를 지켜야 되면 파를 지키는 대로, 순위가 좀 변동이 많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런 코스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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