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이란 혁명수비대 연계 41명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레인 내무부는 9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연계된 조직을 적발하고 핵심 가담자 41명을 검거했다고 국영 통신 BNA를 통해 밝혔다.
내무부는 "이 조직은 혁명수비대와 이란의 신정주의 사상과 연루돼 간첩 활동을 했고 이란의 노골적인 침략에 동조했다"며 "이 조직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일반 대중은 대체로 이란에 호의적이며 바레인 정부를 비판하는 야권은 시아파 성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레인 국기 [촬영 강훈상]](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yonhap/20260509193603703ojry.jpg)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바레인 내무부는 9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연계된 조직을 적발하고 핵심 가담자 41명을 검거했다고 국영 통신 BNA를 통해 밝혔다.
내무부는 "이 조직은 혁명수비대와 이란의 신정주의 사상과 연루돼 간첩 활동을 했고 이란의 노골적인 침략에 동조했다"며 "이 조직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레인을 통치하는 왕실은 이슬람 수니파지만 국민은 시아파가 다수여서 종파적으로 불안정한 나라다. 이 때문에 일반 대중은 대체로 이란에 호의적이며 바레인 정부를 비판하는 야권은 시아파 성향이다.
이같은 종파적 구성 때문에 바레인 정부는 이란의 '간섭'을 사회·안보 불안 요소로 보고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한다.
바레인 정부의 이날 발표는 최근 며칠간 미국과 이란의 국지적 군사 충돌,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한 이란발 공격 재개로 휴전이 위태해지자 내부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hsk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그대 그리고 나' 부른 포크 그룹 소리새 김광석 별세 | 연합뉴스
- 배우 배나라·한재아 14일 결혼…"서로 의지하는 삶 살아가기로" | 연합뉴스
- "시설 살 때 큰 힘이 돼주신 선생님"…최불암 빈소 남겨진 편지 | 연합뉴스
- "괜찮아" "형·언니"…日 젊은층서 유행하는 '한본어' | 연합뉴스
- [시간들] 김용건도 믿은 '부정 탄다'는 미신, 상문살이 뭐기에 | 연합뉴스
- 군사법원, '군사기밀 유출 혐의' 부승찬 의원에 무죄 선고 | 연합뉴스
- [삶] "내 친구 소방관 양주먹 꽉쥐고 숨져…방화복 없어 방수복 입고" | 연합뉴스
- 대통령 만남 홍보하려다 사진 조작 논란…울진군 "착오" | 연합뉴스
- 사격연맹 행정 실수로 소총 국가대표 세계선수권 출전 무산 | 연합뉴스
- 하이트진로, 말아 마시던 '테슬라' 소맥 완제품 출시 추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