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아산] ‘승장’ 천지훈 감독대행 “월드컵 휴식기까지 최대한 많은 승점 따는 게 팀의 목표”

강동훈 2026. 5. 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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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휴식기까지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는 게 팀의 목표입니다."

오늘 같은 공격적인 축구를 앞으로도 계속 보여줄지 묻자 천지훈 감독대행은 "저희는 특정 경기를 준비한다고 해서 더 신경 쓰는 건 없다. 매 경기를 결승전처럼,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한다"며 "월드컵 휴식기까지 남은 4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고, 이후 월드컵 휴식기 때 더 잘 준비해서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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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휴식기까지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는 게 팀의 목표입니다.”

충남아산FC는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종민의 해트트릭(전반 29분, 후반 14분, 26분)을 앞세워 서울 이랜드FC를 3대 0으로 완파했다. 5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한 충남아산은 6위(4승3무3패·승점 15)로 껑충 뛰어올랐다.

천지훈 감독대행은 “다른 것을 다 떠나서 팀이 오랫동안 승리가 없었는데, 오늘 모처럼 홈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드려서 만족한다”며 “감독님도 훈련 때 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를 가져다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약속을 지키셔서 만족하신다”고 말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종민에 대해선 “계속해서 주력 선수로 지켜봐 왔다. 포텐이 있는 선수라는 걸 항상 인지하고 있었다. 다만 경기 출전 시간이 부족해서 가진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오늘 모처럼 풀타임 소화하면서 3골을 넣어 팀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됐다. 또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긍정적이었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칭찬했다.

안드레(브라질) 감독 대신 벤치에 앉아 천지훈 감독대행은 “아마추어 무대와 프로 무대가 큰 차이가 있다는 걸 느꼈다. 아마추어 무대는 관중이 많지 않다 보니깐 선수들에게 지시할 때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프로 무대는 아무래도 관중들이 많다 보니깐 전달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또 경기 도중 선수들의 움직임 등 전술적인 피드백을 전달받을 때 확실히 명확하고 디테일한 점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오늘 같은 공격적인 축구를 앞으로도 계속 보여줄지 묻자 천지훈 감독대행은 “저희는 특정 경기를 준비한다고 해서 더 신경 쓰는 건 없다. 매 경기를 결승전처럼,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한다”며 “월드컵 휴식기까지 남은 4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고, 이후 월드컵 휴식기 때 더 잘 준비해서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아산 = 강동훈 기자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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