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이혼해라” 박서진 부채질에 얼어붙은 부모님 관계 녹았다(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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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의 묘수가 통했다.
5월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 박서진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함께 어버이날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처럼 매회 다채로운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박서진의 활약은 '살림남'을 향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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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양수 기자]
‘살림남’ 박서진의 묘수가 통했다.
5월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 박서진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부모님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날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함께 어버이날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해 노래와 연주까지 선보였지만 다툼이 있던 부모님의 차가운 반응에 박남매는 크게 당황했다. 쉽게 가라앉지 않는 갈등 속에서 박서진은 “차라리 이혼해라”라는 극단적인 발언까지 하며 상황을 바로잡기 위한 해결에 나섰다.
먼저 웃음치료사를 찾아간 부모님은 관계 회복을 시도했지만 상황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이에 박서진은 빠르게 방향을 전환해 플랜 B를 가동했다. 그가 꺼내든 카드는 어머니의 이상형인 ‘서울 남자’였다. 댄스스포츠 레전드 선수 박지우와 어머니의 만남을 통해 아버지의 질투심을 이끌어내려고 한 것. 박서진의 예상대로 행복해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아버지의 질투를 유발했고, 결국 아버지가 어머니를 박력 있게 쟁취(?)하며 얼어붙었던 관계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박서진과 동생 효정 역시 지난번 배웠던 룸바를 함께 선보이며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은 부모님의 모습 속에서 가족 간의 온기가 다시 이어졌고, 부모님은 앞으로 함께할 수 있는 취미를 고민하며 따뜻한 마무리를 맞았다.
상황을 읽는 감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얼어붙은 분위기를 바꿔버린 박서진의 센스 있는 한 수가 시청자들에게도 통했다. 진심과 재치를 오가며 가족의 변화를 이끌어낸 박서진의 활약이 또 한 번 웃음을 안긴 것. 이처럼 매회 다채로운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박서진의 활약은 ‘살림남’을 향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엔 박양수 yasupaen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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