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좌완 드디어 컴백, 151km KK 무실점 위력투…그러나 LG 졌다, 치리노스+배재준+이정용 11실점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손주영이 돌아왔다.
LG 트윈스 투수 손주영은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등판했다. 손주영의 시즌 첫 등판.
손주영은 2024시즌부터 LG 마운드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2024시즌 28경기 9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 3.79, 2025시즌에는 30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 3.41로 활약했다. 2년 연속 리그 규정이닝을 채웠고, 연봉도 올 시즌 2억 9000만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두 번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예선 호주전 1이닝을 던진 후 팔꿈치 염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빠르게 회복을 해 시범경기 마운드에 올랐으나, 우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시즌 시작을 함께 하지 못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당초 요니 치리노스 다음으로 바로 손주영을 올릴 거라 했었지만, 배재준 다음 세 번째 투수로 팀이 3-6으로 뒤진 6회말 올라왔다. 손주영은 이진영을 유격수 땅볼, 요나단 페라자를 삼진을 돌리며 시작했다. 문현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강백호도 150km 직구를 앞세워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손주영은 노시환을 땅볼로 돌렸고, 허인서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김태연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폭투와 이도윤의 안타로 2사 1, 3루 위기가 있었지만 실점은 없었다.
손주영은 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15개, 커브 10개, 슬라이더 8개, 포크볼 1개를 더해 34개를 던졌다. 최고 구속은 151km까지 나왔다.
복귀날 팀까지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않았다. 손주영을 제외한 나온 투수들이 모두 부진했다. 손주영과 마찬가지로 이날 복귀전을 가진 요니 치리노스가 3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4실점 패전, 배재준 1⅓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실점, 이정용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5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LG는 한화에 3-1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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