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매우 아름다운 스포츠적 경쟁.. 존중하는 사이" 메시의 필생 라이벌과 관계 고백

강필주 2026. 5. 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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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평생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와의 관계를 '아름다운 스포츠적 경쟁'이라고 정의했다.

메시는 오는 11일 열리는 친정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인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우리가 겪은 일은 아름다운 스포츠적 라이벌 관계였다"며 "이것은 축구계에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호날두와의 관계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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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평생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와의 관계를 '아름다운 스포츠적 경쟁'이라고 정의했다. 

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메시는 아르헨티나 언론인 '폴로 알바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년간 축구계를 양분했던 호날두와의 경쟁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메시와 호날두는 수년 동안 발롱도르를 주고 받으며 서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내렸다. 결국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메시가 8회, 호날두가 5회 수상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메시는 오는 11일 열리는 친정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인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우리가 겪은 일은 아름다운 스포츠적 라이벌 관계였다”며 "이것은 축구계에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호날두와의 관계를 회상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어 메시는 "나는 바르셀로나에,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 있으면서 팀과 개인의 모든 영예를 두고 경쟁했기에 사람들은 항상 우리를 비교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하지만 우리 관계는 항상 좋았고 존중하는 사이였다. 모든 일은 순수하게 스포츠적인 영역에서 일어났다"며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메시는 통산 6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두고 있다. 이는 포르투갈 대표로 나설 호날두도 마찬가지. 둘은 각각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무대에서 다시 맞붙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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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경기나 시상식 외에는 자주 만나지 못했지만 우리는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며 "지금은 서로 인생의 다른 단계에 와 있지만, 우리가 겪은 일은 아름다운 스포츠적 라이벌 관계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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