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입냄새” 가장 민망한 순간…양치 잘 하는데, 어떤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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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는 본인만 모른다.
입냄새의 주된 원인은 입 안의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 침, 구강점막 세포 등의 단백질을 분해하며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 때문이다.
양치를 잘 해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아침 기상 직후 입냄새가 심한 것은 자는 동안 입안에 침 분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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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는 본인만 모른다. 옆 사람이 불쾌한 표정을 지을 때 뒤늦게 알아챈다. 입냄새의 주된 원인은 입 안의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 침, 구강점막 세포 등의 단백질을 분해하며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 때문이다. 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하다. 양치를 잘 해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원인에 대해 살펴보자.
입냄새 원인들…나에게 해당되는 것은?
침의 분비가 줄어들면 세균이 입안에서 번식하기 쉽다. 아침 기상 직후 입냄새가 심한 것은 자는 동안 입안에 침 분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아침 잠자리에서 '모닝 키스'를 피해야 하는 이유다. 코골이, 구강건조증이 있으면 냄새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흡연, 음주, 스트레스도 영향을 미친다.
혀의 설태, 잇몸병, 부적절한 보철물도 입냄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성 비부비동염, 편도결석 등 코와 인두의 질환도 입냄새를 풍길 수 있다. 위장병 등 몇몇 소화기 질환, 수면제 등 몇몇 약물도 원인이다. 월경이나 임신 등으로 생기는 호르몬 변화, 나이가 들면서 침 분비 감소, 잇몸병이 늘면서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커피 자주 마신 후…물 안 마셨더니?
평소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저지방 음식을 충분히 먹는다. 당이 들어 있는 껌이나 사탕은 세균의 영양분이 되므로 피한다. 커피, 토마토 주스, 오렌지 주스는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산성 환경을 만들어 준다. 마신 후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게 좋다.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입마름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도 중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구취 예방법은 역시 칫솔질이다. 혀를 닦고,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한다. 충치와 잇몸 질환 예방도 중요하다. 특히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와 어금니 뒷면을 꼼꼼히 닦는다. 칫솔로 닦기 어려운 치아 사이 공간은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한다(질병관리청 자료). 혀의 안쪽 부분에는 세균막이 잘 생기고, 혀의 돌기 때문에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 칫솔이나 혀세정기를 이용하여 돌기가 손상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닦는 것이 좋다.
흡연이 구취 줄인다?…"더 심한 냄새 나요"
식사 후 입냄새를 줄이기 위해 일부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니코틴과 음식 냄새가 결합되어 더 심한 악취를 풍긴다. 흡연 기간이 길면 입 주위, 손 등 몸에 니코틴 냄새가 배인다. 엘리베이터 등 밀폐공간에 흡연자가 들어오면 얼굴을 찡그리는 이유다. 구취를 줄이려면 담배를 끊어야 한다. 건강에도 좋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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