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맨유 구한 캐릭의 여유로움→끊임없는 구단 내부 감독설에도 흔들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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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이 차기 정식 감독설과 관련된 끊임없는 추측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며 변화를 택했다.
이 같은 성과 속에 마이클 캐릭의 정식 감독 부임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어 캐릭은 "차기 감독 구단 내부 이야기가 나오든 안 나오든 내게는 아무 영향도 없었다. 내가 일을 하는 방식 역시 전혀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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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마이클 캐릭이 차기 정식 감독설과 관련된 끊임없는 추측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며 변화를 택했다. 그리고 캐릭 체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며 빠르게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캐릭은 부임 직후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연달아 꺾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풀럼과 토트넘 홋스퍼까지 제압하며 프리미어리그(PL) 4연승을 기록했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거두며 흐름이 잠시 끊기는 듯했지만 다시 에버턴과 크리스탈 팰리스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캐릭 체제 첫 패배를 기록했고, 본머스와의 무승부와 리즈 유나이티드전 패배로 잠시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다. 그럼에도 첼시, 브렌트포드, 리버풀을 차례로 꺾으며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현재까지 성적은 14경기 10승 2무 2패, 승점 32점이다.
이 같은 성과 속에 마이클 캐릭의 정식 감독 부임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만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맨유는 시즌 종료 후 차기 정식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캐릭 역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직접 밝혔다. 영국 ‘트리뷰나’는 9일(한국시간) 캐릭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그는 감독직 관련 소문이 자신에게 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진심으로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캐릭은 “차기 감독 구단 내부 이야기가 나오든 안 나오든 내게는 아무 영향도 없었다. 내가 일을 하는 방식 역시 전혀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하고 있는 작업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선수들과 함께 일하고 팀을 이끄는 과정에도 확신이 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들은 문자 그대로 내게 아무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캐릭은 맨유의 감독 선임 과정 자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는 “이건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그랬다. 구단은 이 자리를 채울 적임자를 찾기 위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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