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 교황은 나이키"...나이키 신은 레오 14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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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가 나이키 신발을 신은 모습이 목격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바티칸뉴스 유튜브 채널은 레오 14세의 교황 취임 1주년을 기념해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레오네 아 로마'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레오 14세가 교황에 선출되기 전 로마에서 시간을 보내던 시절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의 패션으로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레오네 아 로마'는 베드로 직무 시작 기념일인 5월 18일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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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운동화 착용 장면 화제

최초의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가 나이키 신발을 신은 모습이 목격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바티칸뉴스 유튜브 채널은 레오 14세의 교황 취임 1주년을 기념해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레오네 아 로마'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바티칸 측이 제작한 세 번째 레오 14세 관련 다큐멘터리다. 레오 14세가 로마에서 보낸 약 19년의 시간을 다룬다.
약 2분 분량으로 제작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레오 14세의 과거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그 가운데는 레오 14세가 사제복 밑으로 검은색 스우시 로고가 선명한 나이키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 담긴 장면이 포함됐다. 이 장면은 레오 14세가 교황에 선출되기 전 로마에서 시간을 보내던 시절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오 14세가 신은 나이키 운동화는 2000년대 후반에 출시된 '나이키 프랜차이즈 로우' 플러스 모델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5월 기준 약 3만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교황의 패션으로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레오네 아 로마'는 베드로 직무 시작 기념일인 5월 18일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바티칸 측은 요청하는 언론사에도 해당 영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레오 14세는 2월 28일 미국과 이란 전쟁을 비판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갈등을 겪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마치 자신을 신격화하는 듯한 게시물을 잇달아 온라인에 올리고,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이 기도를 빙자해 전쟁 승리를 비는 듯한 발언을 하자 "한줌의 폭군들"이라고 일갈했다.

손효숙 기자 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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