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만 기록해도 버디'...유해란, 악천후 뚫고 30위권→공동 5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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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25만달러) 2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파72) 2라운드에서 유해란은 버디 3개·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1라운드 이븐파로 30위권에 머물렀던 그는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5위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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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파72) 2라운드에서 유해란은 버디 3개·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1라운드 이븐파로 30위권에 머물렀던 그는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5위까지 끌어올렸다. 단독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8언더파 136타)과는 6타 차다.
9번·10번 홀 연속 버디와 14번 홀(파3) 버디로 분위기를 잡은 유해란의 유일한 보기는 18번 홀에서 나왔다. 그는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도 나빠 파만 기록해도 버디라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18번은 더블보기가 될 뻔한 것을 보기로 막아 기분 좋은 마무리였다"고 자평했다.
2023시즌 신인왕 출신으로 통산 3승을 보유한 유해란은 올 시즌 8개 대회 중 5차례 톱10에 든 흐름을 이어갔다.
디펜딩 챔피언 티띠꾼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불참했다. 제니퍼 컵초(미국)가 3타 차 2위(5언더파)로 추격했다.
한국 선수 중 최혜진·안나린은 공동 13위, 윤이나·신지은은 공동 15위, 황유민은 공동 31위, 고진영은 공동 50위로 턱걸이 컷 통과에 성공했다. 반면 김세영·김아림(공동 68위)과 전인지(공동 100위)는 컷을 넘지 못했고, 호스트 미셸 위 웨스트도 공동 115위로 컷 탈락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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