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반대 목표의 강원FC와 광주FC…“시선은 다르지만 원하는 것은 승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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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권 탈환과 강등권 탈출.
정반대의 목표를 가진 강원FC와 광주FC가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강원FC 정경호 감독은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맞대결에서 3-5-2 포메이션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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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장거리 피로도 티나지 않는 승리”
이정규 “라인 올려 적극적 운영으로 공략”

선두권 탈환과 강등권 탈출. 정반대의 목표를 가진 강원FC와 광주FC가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강원FC 정경호 감독은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맞대결에서 3-5-2 포메이션을 제출했다. 고영준과 김건희가 최전방에 서고 송준석과 김대원, 김동현, 모재현, 강준혁이 중원에 포진한다. 이기혁과 강투지, 신민하가 스리백을 구성하고 박청효가 수문장이다.
정경호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사전 인터뷰를 갖고 “광주가 라인업 변화가 잦다. 조합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며 “김건희는 최병찬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압박할 줄 아는 선수기 때문에 고영준과 잘 호흡을 맞춰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호 감독은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유현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 정지인 상황에서 최병찬과 서민우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또 퇴장으로 두 경기를 건너뛴 송준석이 복귀했고 교체 명단에는 이용재가 이름을 올렸다.
정경호 감독은 “차가 정말 많이 막혔다. 6시간 30분이 넘었는데 지금까지 가장 오래 걸렸다”며 “선수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피로한지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승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티 나지 않도록 하자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준석은 반반이다. 기가 죽었을 수도 있고 의욕이 넘칠 수도 있는데 지난 경험을 통해서 더 성숙한 선수가 되고 더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재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에 함께하지 못했다. 굉장히 강한 자극이 된 것 같고 최근 훈련에서 좋은 에너지를 보여줘 엔트리까지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광주FC 이정규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한다. 김윤호와 안혁주가 투톱을 이루고 정지훈과 문민서, 주세종, 홍용준이 중원에 배치됐다. 권성윤과 안영규, 김용혁, 하승운이 포백을 지키고 김동화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정규 감독도 사전 인터뷰를 통해 “김동화는 잘 준비되어 있다. 몇 경기 전부터 김병곤 골키퍼 코치와 출전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대비했다”며 “홍용준에게는 공격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요구했고 김윤호는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강조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전 경기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던 문민서와 정지훈이 선발로 투입된 것은 우리의 어쩔 수 없는 악순환이다. 제 입장에서는 휴식을 주고 싶다”면서도 “오늘도 22세 이하 선수가 선발 라인업에 다섯 명이고 교체 명단에도 세 명이다.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고 부연했다.
이정규 감독은 직전 경기에서 수비에 무게감을 두고 운영했으나 결과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이에 수비에 무게를 둔 소극적인 운영보다는 공격에 대해 적극적인 운영을 가져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규 감독은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릴 예정이다. 공격에 무게를 두냐 수비에 무게를 두냐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며 “우리가 문제가 되는 부분이 거의 후반이다. 교체를 가져가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선수들에게 책임을 돌릴 수는 없는 부분이다”고 선을 그었다.
#정반대 #정경호 #이정규 #송준석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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