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리뷰] 김종민 K리그 무대 첫 해트트릭 작렬!…충남아산, 서울 이랜드 꺾고 5경기 만에 승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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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베테랑 공격수 김종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해결사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김종민이 K리그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민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충남아산은 안방에서 무승 사슬을 끊어내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6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 이후 시즌 두 번째 멀티골을 기록한 김종민은 내친김에 해트트릭을 욕심냈고, 결국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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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아산] 강동훈 기자 = 충남아산FC 베테랑 공격수 김종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해결사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김종민이 K리그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민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충남아산은 안방에서 무승 사슬을 끊어내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충남아산은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 이랜드FC를 3대 0으로 제압했다. 전반 29분 선제골을 뽑아낸 김종민은 흐름을 이어가 후반 14분과 26분 연속골을 뽑아내면서 해트트릭을 완성,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 경기 전까지 4경기에서 승리가 없어 분위기가 좋지 못했던 데다, 지난달 29일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안드레(브라질) 감독이 비자 문제 등 행정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벤치에 앉지 못하는 변수가 있었음에도 승리를 만들어낸 충남아산은 6위(4승3무3패·승점 15)로 껑충 뛰어올랐다. 승점 19(6승1무4패)로 제자리걸음을 한 서울 이랜드는 3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4라운드 성남FC전 이후 7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김종민은 이날 데니손, 은고이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주로 최전방에 머무르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그는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기회를 포착해 팀에 리드를 안겼다. 손준호의 크로스가 올라오자 문전 앞으로 쇄도하면서 높게 뛰어올라 헤더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을 뽑아낸 후 기세가 오른 김종민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자신 있게 플레이하면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리고 후반 14분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김주성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골문 앞으로 달려 들어가면서 몸을 날려 머리로 절묘하게 방향을 바꿔 골네트를 흔들었다.
6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 이후 시즌 두 번째 멀티골을 기록한 김종민은 내친김에 해트트릭을 욕심냈고, 결국 성공했다. 후반 26분 데니손이 페널티 박스 안 침투 과정에서 이주혁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명백한 득점 기회 저지로 판단,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PK 키커로 나선 김종민은 골키퍼 민성준을 완벽하게 속이고 득점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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