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前 스승 스팔레티가 다시 부른다”…뮌헨 떠나 유벤투스행 가능성 급부상→세리에A 복귀하나

김호진 기자 2026. 5. 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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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김민재 영입을 검토 중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8일(한국시간)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새로운 유벤투스 수비진의 중심으로 세우길 원하고 있다. 당초 유벤투스는 본머스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 영입을 추진했지만, 높은 연봉 및 계약 조건 문제로 협상이 사실상 멈춘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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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포포투=김호진]

유벤투스가 김민재 영입을 검토 중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8일(한국시간)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새로운 유벤투스 수비진의 중심으로 세우길 원하고 있다. 당초 유벤투스는 본머스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 영입을 추진했지만, 높은 연봉 및 계약 조건 문제로 협상이 사실상 멈춘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기술적·피지컬적 측면 모두에서 이상적인 수비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나폴리에서 함께 세리에A 우승을 경험한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SK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끝에 나폴리로 이적했고, 스팔레티 감독의 지도 아래 팀의 핵심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

그는 데뷔 시즌부터 안정적인 수비와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단숨에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 활약을 인정받아 2023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이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27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3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시즌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는 김민재는 꾸준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실제로 김민재는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선발 출전이 18경기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 매체는 “김민재는 우선 스팔레티와의 강한 신뢰 관계가 있다. 또한 김민재 입장에서도 세리에A 복귀와 함께 다시 핵심 선수 역할을 맡을 가능성은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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