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 오른다
윤효정 기자 2026. 5. 9. 11:38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 앞서 열리는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의 명단을 공개하며, 리사가 출연한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방탄소년단 정국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월드컵 개막식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K팝 걸그룹 멤버로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르는 것은 리사가 처음이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6월 12일 미국 남자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로스앤젤레스 소피 스타디움에서 파라과이전에 앞서 개막식 무대가 열린다. 케이티 페리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리사와 파라과이 가수 마릴리나 보가도도 함께 공연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가수 마이클 부블레, 알라니스 모리셋, 알레시아 카라는 6월 12일 토론토에서 열리는 캐나다의 첫 조별리그 경기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 앞서 무대에 오른다.
또 아즈테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에 앞서 멕시코 록 밴드 마나, 팝스타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가수 벨린다가 무대를 꾸민다. 남아프리카 출신 가수 타일라도 출연할 예정이다.
태국 출신인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해 한국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는 가수다. 솔로 가수 활약에 더해 패션과 뷰티 아이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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