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영화 흥행 타고 英 차트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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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음악이 전기 영화 '마이클' 개봉을 계기로 다시 차트 정상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2005년 발매된 마이클 잭슨의 베스트 앨범 '디 에센셜'(THE ESSENTIAL)은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크린을 통해 다시 소환된 마이클 잭슨의 음악 세계가 기존 음반과 대표곡 소비로 이어지면서, 전기 영화가 음악 차트에 미치는 파급력을 보여준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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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2005년 발매된 마이클 잭슨의 베스트 앨범 ‘디 에센셜’(THE ESSENTIAL)은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이클 잭슨의 다른 앨범들도 차트에 대거 재진입했다. 대표작 ‘스릴러’(THRILLER)는 6위, ‘배드’(BAD)는 8위에 올랐다. ‘오프 더 월’(OFF THE WALL)은 47위, ‘데인저러스’(DANGEROUS)는 80위를 기록했다. 영화 연계 앨범 ‘마이클 - 송스 프롬 더 모션 픽처’(MICHAEL - SONGS FROM THE MOTION PICTURE)도 7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차트 역주행은 영화 ‘마이클’의 글로벌 흥행과 맞물린 현상으로 풀이된다. ‘마이클’은 마이클 잭슨의 삶과 음악 활동을 다룬 전기 영화로, 마이클 잭슨의 조카 자파 잭슨이 주연을 맡았다. 북미 개봉 첫 주말 9700만 달러(약 1433억 원)를 벌어들이며 음악 전기 영화 흥행 기록을 새로 썼고, 전 세계 누적 수익은 4억 달러(약 5858억 원)를 넘어섰다.
영화의 흥행은 극장가에만 머물지 않았다. 스크린을 통해 다시 소환된 마이클 잭슨의 음악 세계가 기존 음반과 대표곡 소비로 이어지면서, 전기 영화가 음악 차트에 미치는 파급력을 보여준 사례가 됐다.
‘마이클’은 북미 등에서 먼저 개봉했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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