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성재은 2026. 5. 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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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호르무즈 화재' 나무호 질의에 "한국 사랑해" 동문서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란으로부터 미국이 요구한 종전 조건과 관련한 답변을 곧 듣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으로부터 미국의 요구 조건에 대한 답변을 받았는지에 대한 질의에 "나는 아마도 오늘밤 (이란의) 서한을 받을 것"이라며 "그러니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7일부터 휴전 중이며, 같은 달 11∼12일 '노딜'로 끝난 1차 고위급 회담 이후에도 파키스탄의 중재 아래 물밑에서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1775107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 주중이란대사 "美압박에도 대이란 中입장 바꿀 가능성 고려 안해"

미국이 이란 문제와 관련해 중국의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주중 이란대사가 말했다. 이번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임박 속 미국이 중국 측에 이란을 압박하도록 요구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압돌레자 라흐마니 파즐리 주중 이란대사는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란과 중국은 지역과 세계의 안보, 평화, 발전 등의 문제에서 매우 공통된 견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20600009

■ 한미 '조선파트너십 이니셔티브' MOU…연내 워싱턴에 센터 설립

한국과 미국이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KUSPI)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한미간 조선 협력을 위한 이른바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미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은 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방미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참석 하에 양측이 MOU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07651071

■ '너도나도' 건물 뒤덮은 대형 선거 현수막…전국 곳곳 '몸살'

6·3 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번화가 주요 건물이 대형 선거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선거사무소 건물에 거는 현수막은 별도 제한 규정이 없기 때문인데, 본격적인 선거기간인 오는 21일부터는 거리 곳곳에도 현수막이 걸릴 예정이다. 얼굴을 알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의원 후보들 사이에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정치적 자유를 보장하면서 유권자들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8140300063

■ 李대통령 "조작기소·언론·흉기 살해위협서 국민이 절 살렸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검찰의 조작 기소를 통한 사법 살인, 테러범을 동원한 흉기 살인, 조작언론을 동원한 명예 살인. 이 위중한 3대 살해 위협으로부터 국민, 곧 하늘이 저를 살려주셨으니 제 목숨은 이제 온전히 국민의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권익위가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때였던 지난 2024년 불거진 '헬기 이송 특혜' 논란에 대해 부적정한 판단을 내렸다는 기사를 링크하고 "국민 여러분, 그저 고맙습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하늘이 제게 생명 보전을 넘어 큰일까지 맡겨 주셨으니 제가 할 일은 오로지 국민을 위한 나라,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작동하는 권력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19600001

■ 2심 "한덕수, 국무회의 제대로 운영해도 계엄 못 막았을 것"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항소심 재판부가 "적법한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대통령에게 반대 의견을 전했더라도 비상계엄 선포를 막았을 것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 전 총리에게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부작위 책임까지 물을 순 없다고 본 것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고법판사)는 한 전 총리의 항소심 판결문에 이같이 적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8167600004

■ 北, 日역대급 방위비예산에 "군국주의 종착점은 수치스런 패망"

북한이 대규모 방위비 예산을 편성한 일본을 향해 과거의 군국주의 행적이 결국 나라의 패망을 불러왔다면서 "역사의 교훈을 망각하면 미래가 없다"고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신군국주의가 일본을 안내하는 길의 종착점은 과연 어디이겠는가. 침략과 전쟁, 반인륜범죄행위로 얼룩진 과거사가 명확한 답변을 주고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일본의 과거사에 대해 "'적극정책'을 고창하면서(외치며) '황군'의 전쟁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비 확장놀음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었다"며 "'대동아공영권'을 부르짖으며 아시아대륙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고 여러 나라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했다"고 지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15700504

■ 고용 호조·반도체 랠리에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6주 연속 상승(금요일 종가기준)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1.82포인트(0.84%) 오른 7,398.9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40.88포인트(1.71%) 오른 26,247.08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19포인트(0.02%) 오른 49,609.16으로 상대적으로 조용한 흐름을 보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06351072

■ 또 이란 미사일·드론 공격받은 UAE…3명 부상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가 8일(현지시간) 이란의 미사일, 드론 공격으로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UAE 국방부 성명에 따르면 UAE 방공망은 이란 탄도미사일 2발과 드론 3대와 교전을 벌였다. UAE는 전날에도 이란발 드론, 탄도 미사일, 순항 미사일이 날아와 이를 요격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15800009

■ 화창한 봄 날씨 이어져…낮 최고 26도·큰 일교차 주의

토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온난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겠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5090176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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