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혹평 속 ‘11.9%’ 시청률 최고치…온라인과 다른 반응 [스경X이슈]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각종 혹평 속에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9회는 수도권 11.9%, 전국 11.7%, 2049 시청률 5.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4%까지 치솟았으며, 전국·수도권·2049 모두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앞서 ‘21세기 대군부인’은 방영 초반부터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과 연출, 영상미 등을 두고 잡음이 이어져왔다.
정석희 칼럼리스트는 “작품성과 연기력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MBC 특유의 사극 영상미가 살아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드라마 ‘궁’과 비교하며 군주제 설정과 영상미 모두 퇴보했다고 꼬집었다.
또한 그는 군주제 설정과 캐릭터 구성에 대해 “국내보다 해외 시장을 겨냥해 주인공 중심으로 판을 짠 것 같다”며 “이로 인해 극이 단조롭게 흐르고, 중견 배우의 부재로 무게감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시청률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도 “아이유 눈물 연기가 인상적이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설렌다” “재방을 보고 본방까지 챙겨본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커뮤니티 반응과 실제 시청률이 다른 대표적인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평론가와 시청자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21세기 대군부인’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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