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담, 데뷔 첫 주연 꿰찼다..'백상' 후보→'코드' 남주혁과 호흡 [단독]

최이정 2026. 5. 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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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이담이 '백상예술대상' 노미네이트에 이어 데뷔 첫 주연 자리까지 꿰차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9일 OSEN 취재 결과, 이이담은 디즈니+새 시리즈 '코드: 파우스트 게임'(이하 '코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 작품은 속물 변호사 윤태주가 소원을 들어주는 미스터리한 앱 '코드'를 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물이다.

이이담은 극 중 검사 역을 맡아 배우 남주혁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 타이틀을 거머쥔 만큼, 그가 보여줄 날카로운 연기 변신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드'는 대만의 인기 드라마 '코드 부사덕유희'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2016년과 2019년 시즌제로 공개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에서도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드라마로 리메이크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한국판은 '약한영웅' 시리즈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수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유수민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이담의 신선한 에너지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이담은 전날인 8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로 조연상 후보에 올라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배우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드라마 ‘공작도시’, ‘택배기사’,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원경’ 등으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은 그의 활약은 올해 유독 눈부시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부터 ‘레이디 두아’, 그리고 영화 ‘파반느’까지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굵직한 기대작들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다.

특유의 색채와 단단한 연기 내공을 갖춘 이이담이 자신의 첫 주연작 ‘코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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