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중 앞두고…미, ‘이란 지원’ 중국 기업 등 10곳 제재

이철호 2026. 5. 9.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미국이 중국·홍콩 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이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8일 이란의 무기·드론 생산 지원에 관여한 중국과 홍콩 기업·개인 등 10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이란의 중국산 무기 구매를 지원한 것으로 지목된 유시타 상하이 인터내셔널 트레이드, 탄도미사일에 사용되는 소재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 히텍스 인슐레이션 등이 포함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미국이 중국·홍콩 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이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8일 이란의 무기·드론 생산 지원에 관여한 중국과 홍콩 기업·개인 등 10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미국과 이란 간 종전안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이란의 중국산 무기 구매를 지원한 것으로 지목된 유시타 상하이 인터내셔널 트레이드, 탄도미사일에 사용되는 소재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 히텍스 인슐레이션 등이 포함됐습니다. 두 업체 모두 중국 소재 기업입니다.

재무부는 성명에서 “이란이 생산 능력을 재건하지 못하도록 이란 군수 산업 기반을 겨냥한 경제적 조치를 계속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항공사를 포함해 이란의 불법 상거래를 지원하는 외국 기업들에 대해서도 추가 조치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중국의 독립계 소규모 정유업체인 이른바 ‘티팟(teapot)’ 정유사와 연계된 외국 금융기관들에도 세컨더리 제재 가능성을 경고하며 이란산 원유 거래망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단호한 리더십 아래 미국은 이란 군부에 무기를 제공하는 외국 개인과 기업들에 대한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